파타야 이야기
파타야에 온 지 이제 2달이 넘어가네요.
이제 파타야에 슬슬 적응이 되고 있고
일은 안 하지만 어깨는 항상 뭉치고
있답니다.

파타야에는 많은 마사지숍이 있지만
세컨로드에 위치해 있고 하드락호텔에서 가깝고 가격도 저렴하고 맘 편해서
3번 이상 방문한 마사지숍
포스팅을 할까 합니다.

많은 마사지숍이 있지만 한국 사람이 모든 곳을 다 가지는 않더라고요.
인도분들이 많이 가는 곳이 있고 한국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이 있고
다들 말은 안 하지만 나라별로 한인타운이 있는 곳은 한국 사람들이 모이고
인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인도 사람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시다 보니
모이는 곳이 있더라고요.
블루 비치 파타야 타이마사지 스쿨은
각 나라 분들이 많이 오시기도 하고
영어를 잘하지도 않지만 뭔가 친숙한 곳이더라고요.
그래서 단골이 많아요.
보니 영어 잘하지 못하는 현지 분들과도 정이 생길 정도로
어제는 마사지 받으며 대화하는 걸 들었는데
한일 본분은 돌아간다.'come back' 이렇게 말했고
태국 분은 'meet you' 이렇게만 말했는데 둘의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하더라고요.
태국은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살만하다~~


여기 일하시는 분들이 다들 밝으셔서 일단 좋고요.
시설은 아주 파타야스러운 곳이고요.
위생도가 아주 높아 보이지는 않는데도
그렇다고 비위생적이지도 않은 찐 로컬 마사지숍이고요.
특이하게 여기는 마사지 스쿨이라서 배우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.
여기가 찐인 이유는 아주 정성 들여 마사지를 해주신다는 거
다른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여기처럼 정성껏 해주시는데는
없었던 것 같아요.
제가 마사지숍을 다 가보진 않았지만요..
블루비치 파타야마사지스쿨 장점 !!
가격이 착하다는 거죠.
발 마사지 1시간은 200밧
이건 여느 마사지숍과도 같은 가격이지만
타이마사지 1시간도 200밧 이더라구요.
저도 항상 발 마사지 1시간 받다가 타이마사지 받아봤는데 시원하게 받았습니다.


파타야에 여행 오시면 여기 오기는 힘들겠지만 말이죠.
혹시 오래 지내신다면 여기도 저는 좋은 것 같아요.
저는 일주일에 한번은 가는 것 같은데~~!!
가성비가 좋고 맘이 편해서 자주 가는 마사지숍입니다.
위치는 세컨드 로드에 있고요.
영업시간은 오전 11시~오후 8시
저녁 먹고 슬슬 가기 좋은 곳이에요.
1월 태국
파타야에 제가 온 후로 비가 거의 안 오고 있는데
오늘은 비가 오는 건 아닌데 많이 어둡고 습하네요.

오늘도 평화로운 파타야에서
슬렁슬렁 잘 살아보겠습니다.
그럼 파타야 이야기
오늘 이야기는 끝~

https://blog.naver.com/sjjy77/223331066524 파타야 마사지스쿨 관련 포스팅인용